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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화이러우구 류리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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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펑산 국가삼림공원(崎峰山国家森林公园)은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류리먀오진(怀柔区琉璃庙镇)에 자리하고, 북쪽으로는 바이허(白河)를 의지하고, 남쪽으로는 운몽산(云蒙山)을 가까이하고 있다.

공원은 베이징 시내와 8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면적이 65헥타르다. 공원에는 단풍나무가 5만여그루 재배되어 있다.

공원의 위치는 베이징 밀운, 연경과 하북성 세곳이 접하는 곳이다. 화이러우에서 약 40km, 베이징 시중심과는 약 90km, 수도공항과는 약 60km 떨여져 있다. 공원의 총 면적은 43헥타르로 삼림율은 93.5% 에 이르며 공기와 수질이 국가 1급 표준에 다다른다.

산들이 이어지고 해발차가 커서 식물군의 수직분포가 선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베이징지역에서 삼림생태가 비교적 완전한 지역이다.

공원내에는 천생교(天生桥, 자연적으로 형성된 다리모양이나 거대한 구멍)가 있는데, 손호구(孙胡沟) 입구의 천생교는 베이징지역에서 가장 큰 천생교 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상가치와 연구가치를 함께 가지고 있다. 또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며 현지인들은 월량산(月亮山)이라고도 부른다.

또 공원내에는 석회질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독특한 경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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