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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셴징타이(仙景台 xian jing tai 선경대)


선경대는 화룡시(和龙市)로부터 30㎞, 중국과 북한과의 경계 하천인 도문강으로부터 8㎞, 연길시로부터 100㎞, 장백산으로부터는 195㎞ 거리에 있다.

풍경구는 기봉(奇峰), 기암(奇岩), 기송(奇松), 기화(奇花), 운해일출(云海日出) 등 300여 경관이 있으며 핵심경관으로 10대 명봉(名峰), 10대 명암(名岩), 10대 명송(名松), 10대 풍경(名景)이 있다. 주요 명소로는 선경대(仙景台), 고려봉(高丽峰), 낙타봉(骆驼峰) 등이 있다.

선경대 풍경명승구는 발해(渤海)의 영토로 신당서(新唐书)의 기록에 따르면 발해의 3대 문왕(文王) 대흠무(大钦茂)가 서기 742년 수도를 돈화(敦化)에서 지금의 화룡(和龙)으로 천도하며 명칭을 중경현덕부(中京显德府)라고 하고 제철업(制铁业)의 발전을 위해 수시로 지금의 무산(茂山)인 철주(铁州)에 가면서 도중에 이곳을 유람하곤 하였다고 한다.

어느 날 철주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빼어난 이곳의 풍경에 도취된 문왕은 독수봉(独秀峰)에 올랐다가 갑자기 바람과 구름이 돌변하면서 주위가 구름에 가려졌고 망망 운해(茫茫云海) 중 산봉우리 끝만 드러나면서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섬과 같은 아름다운 장관을 보게 되었다. 문왕(文王)은 이 모습에 감탄하며 '아! 이곳이 바로 선경대로구나' 외쳤다고 하며 이때부터 이곳의 명칭이 선경대로 불렸다고 한다.


가격정보: 50위안/인，할인우대가40위안/인
개방시간: 07: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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