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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시
6번 버스를 타고 흥륭가(兴隆街) 역에서 하차후 사자구(狮子沟) 다리입구에 있는 능원(能源) 호텔에서 좌회전 하여 도보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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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종승지묘(普陀宗乘之庙 pu tuo zong cheng zhi miao)


피서산장(避暑山庄)의 북쪽에 위치하며, 청나라 건륭제 때인 1767년에 어머니인 황태후의 8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웠다. 전체적으로 티베트의 부다라궁(布达拉宫)의 형식을 따르고 있어, 작은 부다라궁전(小布达拉宫)이라고도 한다.

건축물은 산을 따라 남에서 북으로 점차 높아지는 형태이며, 주요 건축물로는 산문(山门), 비각(碑亭), 오탑문(五塔门), 유리패방(琉璃牌坊), 대홍대(大红台), 만법구일전(万法归一殿) 등이 있다. 이 사당은 외팔묘(外八庙)중 가장 큰 규모로, 전부 60개의 건축물이 있으며 대부분 평평한 지붕에 흰색 담장으로 되어 있다. 주요 건축물인 대홍대는 사각형으로 된 검붉은 색의 건물이다. 대홍대 중심부의 만법구일전(万法归一殿)은 전체가 도금된 기와로 덮여있다. 이곳은 중대한 종교의식을 거행하거나, 청나라 황제가 소수민족의 지도자와 귀족, 대신들을 접견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보타종승지묘는 티베트 전승불교 건축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한족의 전통적 건축양식을 기초로 티베트의 양식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며, 청조(淸朝) 전기에 비교적 개방적 민족정책을 펼쳤음을 반영한다.


가격정보: 40위안/인
개방시간: 08: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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