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정보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

시내버스 56、58、87、91번을 타고 백마사역 하차.

새로운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

--바이마스(白马寺 bai ma si 백마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12중 순위 6위인 백마사(白马寺)는 중국 불교사의 첫 페지를 연 중국 최초의 절이다. 백마사의 산문앞에는 넓은 광장이 조성되고 입구의 양쪽에 하얀 돌로 조각한 백마 두마리가 지켜서 있다.

하지만 사실 그 백마는 원래부터 절에 속한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가져온것이라 한다. 백마사에는 그밖에도 많은 모란을 심어 봄이 되면 신도외에도 꽃구경 오는 일반인도 적지 않다.

백마사가 유명한 원인은 이 절이 중국 최초의 절이기때문이다. 서기 67년전에 불교의 교리는 머나먼 인도에 있었고 고대의 중국인들 머리속에는 도교와 유교만 있었다.

옛날 동한(东汉)의 황제가 꿈에 늘 오랑캐인 금(金)나라 사람이 나타나자 사절을 서역으로 보내 오랑캐를 물리칠수 있는 불법을 구해오게 했다. 동한의 사절과 인도의 두 스님이 백마에 불교 경전을 싣고 동한으로 돌아온 때가 바로 서기 67년이다.

불교를 받아들인 한명제(汉明帝)는 어지를 내려 불교경전을 소장하기 위한 건물을 지었고 경전운반에 로고를 아끼지 않은 백마의 공을 기리기 위해 그 절 이름을 백마사라 불렀다.

백마사는 중국 최초의 절이고 그에 따라 이 곳에는 중국 최초의 탑인 제운탑(齐云塔)과 중국 최초의 비구니도장인 제운탑원(齐云塔院), 중국 최초의 경전번역장소, 중국 최초의 스님이 계를 받은 곳 등이 있다.

백마사 최고의 보물은 대웅전에 있는 23기의 원(元)나라때 만든 인물상이다. 살아 있는듯 생동한 형상의 이런 인물상은 모두 실크과 베천으로 만들어 아주 가볍다.

이 인물상들은 원나라때 만들어져 지난 700여년동안 한번도 수선을 거친적 없지만 여전히 산뜻한 색채를 유지하고있다. 보물을 소장한 장보루(藏宝楼)에는 수를 헤아릴수 없는 많은 보물들이 소장되여 있다.

백마사의 산문(山门)은 세 개의 문을 가진 패방(牌坊)식을 축조되였다. 절의 정문을 의미하는 산문은 대부분 세개의 문을 가지고있는데 과거 중국의 절이 거의 모두 산속에 있다고 해서 산문이라 불리웠다.

명(明)나라때인 1546년에 개축한 백마사 산문은 붉은 외벽의 상단에 청석을 박고 그 위에 "백마사(白马寺)"라는 세 글자를 새겨 유난히 눈에 띈다. 산문은 수백년전 명나라때 유물이지만 이 글자는 이천년전 동한때의 유물이다.

백마사를 보는 시기는 이른 아침이 가장 좋다. 향불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종소리가 은은하고 고요하기 그지없어 심플함속에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느낄수 있기때문이다.

백마사의 설경 또한 운치있다.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절에 인적이 드물고 들리는 소리란 눈 사람을 만드는 스님들의 웃음소리뿐이다. 유구한 역사의 절에 오늘도 생명의 활력이 엿보이는 광경이다.


설명: 백마사 입구에 장터가 있음으로 필요한 여러가지 기념품을 구입할수도 있고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수도 있다.


가격정보: 35위안/인
개방시간: 07:30-18:00

새로운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