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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핑팡취 신쟝다제 47호

버스: 210 치산요우[七三一]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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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둬이줘이정이즈(731部队罪证遗址 731 bu dui zui zheng yi zhi, 731부대죄증유적지)

731부대죄증유적지의 전체명칭은 침화일군 제731세균부대 죄증 진렬관(侵华日军第七三一细菌部队罪证陈列馆)이고 할빈시 핑팡취[平房区] 신쟝다제[新疆大街]에 위치해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군의 침략전쟁 죄증을 진렬한 박물관이다.

1982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 731부대[본부청사]를 기본 진렬관으로 해서 대외에 개방하고 있는데 부지면적은 610만평방미터이고 1500평방미터에 달하는 실내 전시구역과 10.4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실외유적 참관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곳에 대량의 도편자료, 물증, 실증들로 731부대의 피의 죄악을 공소하고 있는, 세계 전쟁사상 최대 규모의 세균무기 실험과 생체실험을 하던 역사 증거이다.

당시 실험실의 상공에는 금지구역이였고 비행기가 상공을 날지 못하고 기차가 이곳을 지나간다고 해도 커텐으로 창문을 막아야 했다. 혹시 이곳을 잘못 들어왔다면 생명의 종말지로 되곤 하였으며 당시 사람들이 비밀이 많은 이곳을 “60공리의 국경선[六十里地国境线]”이라고 불렀다.

기나긴 12년 동안 일본군이 이곳에서 무고한 백성을 잔인하게 살해하였고 실험실 내의 생체실험만 하여도 중국인, 쏘련인, 몽골인 약 3000명이 학살되었다고 한다.

Tip, 관광객 방문시 비위가 약한 분이거나 여자분들 중에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

★명승지등급：무등급
★명승지유형：전시관, 유적지
★추천여행시간：1-2 시간
★추천계절: 사계절 모두 적합함
★입장료：무료
★개방시간：09:00~16:30 , 15:30 후로 입장금지 및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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