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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계단식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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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계단식논

(元阳梯田)

전화 : 0873-5620269
주소 : 中国 云南省 昭通市 红河元阳县
개요 :

위안양 티티엔(元阳梯田)은 윈난성(云南省) 훙허하니족이족자치주(红河哈尼族彛族自治州)에 속한 위안양현(县)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지대에 대규모로 일군 계단식 논밭으로 유명하다.

위안양 티티엔(元阳梯田)은 윈난성(云南省) 훙허하니족이족자치주(红河哈尼族彛族自治州)에 속한 위안양현(县)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지대에 대규모로 일군 계단식 논밭으로 유명하다.

원양 계단식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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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소재지 곤명에서 원양행 시외뻐스를 이용한다. 거리가 380km 정도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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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위안양 티티엔(元阳梯田 yuan yang ti tian 원양 계단식 논)


중국에서 사진찍기 가장 좋은 명소 7중 순위6위인 원양(元阳) 계단식 논(梯田)은 이 땅의 진정한 예술을 보여주는 명소이다. 원양에 가서 계단식 논을 보지 않으면 계단식 논이 그토록 아름다우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다.

옛사람들은 "산에 사는 사람은 산에 의지하고 물가에 사는 사람은 물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원양에는 기복을 이룬 뭇 산봉들이 줄지어 연면한 산발을 이루는데 높은 산은 사람들의 뜻을 꺾기는커녕 오히려 창조력을 유발해 이 땅에 계단식 논이라는 절묘한 예술작품을 만들게 했다.

계단식 논이라면 가파른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평평한 밭을 조성하고 물을 끌어올려 벼농사를 하는 경작지를 말한다. 말로만 들으면 산속의 경작지가 무슨 명소니 예술이니 하느냐고 하겠지만 그런 생각은 오산이다.

원양에 몸을 두고 계단식 논을 바라보면 그때에야 경작지도 관광명소로 될수 있고 천만갈래의 흙계단과 계단사이의 뙈기밭, 그 논에서 찰랑대는 물, 무럭무럭 자라는 곡식도 경관이며 운무와 황혼도 예술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된다.

산발에 끝간데 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은 원양의 모든 동네에 산재해 있는데 그중 가장 아름다운 계단식 논은 의수(依树)촌에 위치해 있다.

의수촌으로 진입하는 도로옆에 빈 터가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의수촌의 계단식 논을 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해마다 논에 물을 대는 계절이 되면 넓지 않은 그 전망대는 다양한 사진장비를 둘러멘 사진 마니아들로 꽉 찬다.

현장에서 계단식 논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모두 눈앞의 광경에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아무 준비도 없이 갑자기 엄청나고 아름다운 그림의 변두리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산마루에서 시작된 계단식 논은 산 자락까지 죽 뻗어 있고 크고 작은 다양한 모양의 뙈기밭들이 대가의 퍼즐을 방불케 한다. 모든 논에 물이 있고 그래서 마치 수많은 거울을 높고 낮게 다양하게 배치한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거울에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찬란한 해살, 푸른 나무가 거꾸로 비끼고 심지어 하늘을 날으는 새의 모양도 비껴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랑한다.

전망대를 내려 계단식 논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걸음마다 눈앞에 새로운 그림이 펼쳐지고 관객이든 사진 마니아든 그림속으로 들어가 그림속 경관으로 변해버린다.

계단식 논 중심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가까이나 멀리나 할것없이 온통 겹겹한 논뿐이다. 가끔 소를 몰며 논을 가는 농부의 목소리만 들릴뿐 주변은 너무나도 고요하다.

높고 낮는 논두렁을 밟으며 오가면 마치 피아노의 건판위를 걷는듯 귀가에는 음악소리가 들리는듯하다. 그리고 모든 논두렁길이 계단식 논에 둘러싸인 동네로 연결된다.

이곳의 동네는 대부분 산마루나 산등성이에 자리해 시원한 감을 준다. 1,2가구만 있는 작은 동네도 있고 수백가구가 모여사는 큰 동네도 있는데 뒤에는 키높은 나무의 숲이 지켜서고 동네앞 산자락에 계단식 논이 펼쳐져 있다.

산이 얼마 높으면 물도 그만큼 올라가고 물이 있는 곳에는 필이 논이 조성되여 있다. 봄이면 논을 갈고 벼를 심고 가을이면 수확하는 이곳의 사람들은 농사라는 힘든 일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을 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수촌 계단식 논의 아침이 명물이라면 토과채(土锅寨)는 일몰이 비경이다. 일명 노호취(老虎嘴)로도 불리는 이 곳의 전망대도 도로옆에 있다. 그 곳에 올라서면 온통 계단식 논만 보이는데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저 멀리 산골짜기에 있다.

마침 벼를 심을 때면 일부 뙈기에는 물이 찰랑이고 일부는 벌써 벼모가 심어져 푸르기만 해서 크고작은 논뙈기들이 거대한 채색의 그림을 그리는듯 황홀하다.

멀리서 산자락의 노호취를 내려다 보면 마치 준마가 산 기슭을 달리는듯한 모양이다. 논가에 자라는 나무는 마치 말머리의 갈기같아 노호취는 살같이 다리는 준마도 그 자체이다.

맞은켠 산등성이를 보면 또 다른 느낌이다. 구불구불한 논두렁길이 미끈한 곡선을 지으며 소용돌이를 만드는듯, 커다란 꽈배기를 만드는듯 산마루로 뻗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과시한다.

운이 좋으면 현지에 사는 하니족의 결혼식 현장이나 제사, 혹은 명절을 가까이에서 피부로 느껴볼수도 있다. 하니족의 결혼식은 아주 심플하다. 닭 몇마리를 잡고 술을 사다가 가문의 어른들에게 잔치상을 올린다.

하지만 신부가 신랑집으로 가는 과정은 아주 복잡하고 성대하다. 신부의 오빠가 신부를 업고 동네를 나오고 동생들에 둘러싸인 신부는 슬피 울면서 신랑집으로 간다.

명절이 되면 또 장관인데 그런 경사나 명절을 보지 못해도 괜찮다. 왜냐하면 원양의 계단식 논은 한 번에 다 볼수 없고 사진을 수백장 찍어도 아름다운 경관을 다 사진에 담지 못해 여러차례 오갈수밖에 없기때문이다.

이 땅의 진정한 예술, 영원한 기적, 잊을수 없는 마음속의 비경으로 불리는 원양의 계단식 논은 노동이 아름다움을 만들고 노동이 기적을 창조하며 로동이 풍경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한다.


설명:

해마다 11월이 되면 계단식 논에 물을 댄다. 따라서 그때부터 다음해 2월까지가 원양 계단식 논의 성수기이다. 두번째로 좋은 계절은 벼가 무르익는 황금의 가을이다. 모두가 연록색으로 푸르른 봄도 볼만하다.

원양현은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뉘는데 구도시가 계단식 논과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원양에 숙박시설이 되여 있기는 하지만 여건이 좋은축은 아니다. 계단식 논속에 위치한 동네 민박도 괜찮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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