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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 우중취 빙성루 츙룽산루

버스: 43; 64; 667 츙룽산징취(穹窿山景区)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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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츙룽산(穹窿山 qiong long shan, 궁륭산)

궁륭산은 소주시 우중취[吴中区] 빙성루[兵圣路]에 위치해 있고 소주시의 <제1명산>이며 주봉은 뤄모우펑(箬帽峰)인데 해발은 341.7m에 달해 “오중지전<吴中之巅>”이라는 명칭이 달릴 정도이다.

궁륭산의 역사는 유구하다. 인문경관, 정치,군사, 종교, 문화 등이 집합되어 있으며 특히 고대의 대군사가 손자[孙子]가 이곳에 은둔해 중국의 역사적인 제1부의 병서[兵书] 손자병법[孙子兵法] 13편을 저작하였다.

그 외에도 고대서적 중 춘추시대 오월 지방과 관련된 인물, 역사와 지리 등을 소개한 “월절서[越绝书]”라는 기록에 의하면, 궁륭산은 전설의 신선; 적송자[赤松子]가 적석지[赤石脂]를 발굴한 곳이며, 이곳의 물과 적석지를 이용하여 선단[仙丹]을 만들어서 “단천[丹泉]”이라 불렀다. 서한[西汉]의 장량[张良]은 적송자를 따라 이곳에서 신선이 되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청나라의 건륭[乾隆]황제는 6차례나 이곳 궁륭산을 방문했다 하며, 그가 오르던 길은 어도[御道]라고 불리었는바 어도를 따라 올라가게 되면 쌍둥이 정자와 샘이 나타나며, 건륭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무릎 꿇고 절하여 양쪽 무릅 자국을 남겼다고 하여 쌍슬천[双膝泉]이라 부르고 그의 효심을 기념하기 위해 쌍으로 정자를 지어 자효정[慈孝亭]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상해 주변 장강삼각주 지방의 평균 해발고는 3.5~5.0m인데 이 벌판에서 우뚝 솟은 산이 하나 있는데 바로 소주의 궁륭산이며 이산은 대모봉[大茅峰], 이모봉[二茅峰], 삼모봉[三茅峰] 3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에서 2시간 정도 정상에 올라 서쪽으로 태호를 동쪽으로 소주시내를 바라 보는 아주 좋은 전망이 있다.

★명승지등급：5A
★명승지유형：산봉우리
★추천여행시간：3-4 시간
★추천계절: 사계절 모두 적합함
★입장료：80元
★개방시간：08: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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