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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제5중학교(延吉市第五中学 yan ji shi di wu zhong xue)


1958년 4월에 반공반독(半工半读)의 민영학교로 설립되여 그후 공립학교로 발전하였다. 설립 초기 교명은 연길제3중학라 불렸다. 1963년 7월에 학교를 하남의 새 교사로 옮기고 연길시하남중학교(보통중학)라고 개명하였다가, 1965년 9월에 연길시제1직업중학으로 개칭하였다. 1968년에 민족련합학교로 되고 그해 10월에 공립중학으로 되였으며 1971년에 교명을 연길시5중으로 개명하였고 1981년 2월에 단일한 조선족학교로 발전하였다.

연길시제5중학교는 몇세대 5중 인들의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수많은 영예를 안아오면서 민족교육 사업에 빛나는 발자국을 찍었으며 오늘날 1000여명의 학생에 114명의 교직원을 가진 규모가 비교적 큰 조선족 초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학교에는 30개의 교실과 20개에 달하는 교원실, 계단강의실, 도서실, 열람실, 컴퓨터실, 언어실험실, 물리실험실, 화학실험실, 생물실험실 등이 갖추어져있는데 설비가 비교적 선진적이다.

2007년, 2008년 특히 수학교수에서 두각을 나타내였는바, 2007년 전 주 초중수학경연에서 초중 1학년조 집단 1등을 따낸 뒤를 이어 2008년에 재차 전 주 수학경연 초중 1학년조 집단 1등의 영예를 따냄과 동시에 선후로 “희망”컵, “종호”컵, “도시”컵 등 전국수학경연에 출전하여 금메달 2매와 함께 4명 학생이 특등상을 받아안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최근 몇년간 100%의 고중진학률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연변1중에만 93명의 통일모집생을 수송했다.

연길시제5중학교는 연길시교육계통일류학교, 연변교육게통덕육사업시점학교, 9년제의무교육함수 선진학교 등 영예를 안았으며, 교수개혁가운데서 몇십년 견지해온 《수학자습보도법》은 이미 국가교육위원회로부터 비교적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았으며 조선어문과의 세개의 실험연구항목도 유관부문의 긍정을 받았다. 현재 학교에는 22개의 과외활동흥취소조가 있는데 학생총수의 90%, 교원 총수의 22%가 참가하거나 동원되고있다. 동시에 덕육사업을 틀어쥐며 몇 년이래 사생들가운데서 위법안건이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학생의 공고률은 95.6%에 달하고 류실생률은 0.45%이내로 통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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