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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조양구 농전남로1호 조양공원내부

교통정보: 버스 이용시 731、302、729、406 차오양궁위안(朝阳公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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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입장료 평일 30위안/ 주말,공휴일 120위안/ 1. 2m 이하 아동 무료. (입장료는 계절에 따라 조정)
개방시간: 9:30 - 17:00 ( 16:00 매표소닫음)

> 차오양궁위안 사탄위창(朝阳公园沙滩浴场 ,cháo yáng gōng yuán shā tān yù chǎng,조양공원 백사장해수욕장) 소개



하이난(海南)에서 건너온 부드러운 "올림픽 모래"를 밟으며 친구와 함께 비치 발리볼을 연습하고, 노천 수영장에서 시원한 바닷가에 들어가 마음껏 수영하고...... 2009년 8월 1일 정식으로 개방된 차오양궁위안 사탄위창(朝阳公园沙滩浴场, 조양공원 백사장해수욕장)은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위치하며 1.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최초의 낙원- 모래욕장이다.

모래 욕장의 전체 면적은 2.5만 평방미터로, 차오양 공원 비치 발리볼 사장(朝阳公园沙滩排球场)의 서쪽에 있다. 이곳은 원래 올림픽 비치 발리볼 훈련장이었으며, 2008년 베이징시에서 차오양구에 최초로 모래욕장으로 만들기로 결정해 세워진 곳으로 시민들이 올림픽 당시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올림픽 운동장을 재활용했다. 또한 하이난(海南)에서 직접 공수해온 1.7만 톤에 달하는 "올림픽 모래"는 욕장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치 발리볼장과 축구장에도 깔렸다.

매일 영업이 끝나면 공원 직원들은 "올림픽 모래"를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모래사장이 항상 청결한 환경 유지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이 남기고간 쓰레기를 정리하고 모래욕장 곳곳을 깨끗이 청소한다.

부드러운 모래를 밟으며 가다 보면 눈 앞에 끝없는 "해면(海面)"이 펼쳐진다. 관광객들이 모래를 안씻고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영장 근처에는 두 개의 샤워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3초면 몸에 묻은 모래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 구역, 얕은 물 구역과 표준 수영장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수이리팡(水立方)"에 사용한 것과 같은 물 정화기술을 도입하여 밑바닥에 설치된 기계는 직접 수중의 이물질을 흡수하여 하루 24시간 동안 깨끗한 수질을 보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래욕장은 2008년 올림픽 기간에 올림픽 비치 발리볼장이었다. "냐오차오(鸟巢, 새 둥지, 올림픽 경기장)"와 같은 강철 구조물였고, "냐오워(鸟窝, 새집)"라고 애칭하기도 한다. 이곳은 공원 내에 지어진 건축물로 올림픽 임시 경기장이며, 옛 공업구역이었던 곳에 만들어진 건축 단지이다.

공원의 녹화 면적은 70% 이상에 달하며, 옛 공장 건물에 기초하여 건설된 올림픽 기능성 룸의 면적은 올림픽 체육관 중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체육관 밖에 관광객들이 발리볼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발리볼 "체험공간"도 만들어 놓았다. 저녁에는 비치 발리볼 경기를 볼 수 있으며, 거대한 음악 분수가 있어 흩날리는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모래욕장에는 하루 약 3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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