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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대흥구 녹원로

교통정보: 공공버스전역: 녹원로 (서북방향 556 미터) 953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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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간: 6:00–21:00


> 난하이쯔 공원(南海子公园,běi jīng nán hǎi zǐ gōng yuán,남해자공원) 소개

난하이쯔 공원(南海子公园)은 베이징의 4대 야외 공원 중의 하나이며, 베이징에서 가장 큰 습지공원이다. 전체 면적은 11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난하이쯔 공원은 베이징 다싱(大兴区)의 남5환도로 남쪽, 다싱신청(大兴新城)과 이좡신청(亦庄新城)의 사이에 위치한다. 베이징 남쪽에 커다란 생태환경부지로 설계된 곳이다.



난하이쯔는 역사상 베이징에서 가장 큰 습지였다. 요, 금, 원, 명, 청시대 5개왕조 기간동안 황실의 수렵장이었으며 명청 양대 왕조때에는 황실의 동산이었다. 일찍이 "난유추펑(南囿秋风, 남쪽 동산의 가을바람)"이라 하여 연경10경의 하나로 불리던 곳이었으나, 후에 방치되고 더렵혀지면서 그 명성을 잃었다.

베이징시의 도시생태환경 프로젝트에 의해 난하이쯔는 다시금 개발되기 시작하여, 2010년 9월 26일 첫 손님을 맞았다. 개발의 중심은 습지경관 조성, 황실문화, 미루사슴 보호 그리고 생태휴양기능이다.

난하이쯔는 위치는 베이징 북쪽의 올림픽 공원과는 남북으로 상응하고 있는데, 북쪽 올림픽 공원, 중앙의 자금성, 남쪽에 난하이쯔 공원이 차례대로 자리를 잡은 형세가 된다. 난하이쯔의 전체 면적은 약 11평방킬로미터로, 이화원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원의 전체 완공은 2012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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