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정보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

해당정보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

요즘 한참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홍쵄루(虹泉路) 풍도 국제 상가 앞을 지나면 정겨운 갈비 냄세가 후각을 자극한다. 허기를 자극하는

갈비 냄새에 이끌려 고개를 돌려보면 “수원 왕갈비” 간판이 크게 눈에 들어온다.

새로 개업한 식당인 듯 한데 갈비 냄새가 너무 정겨워

무심코 들어서니 이미 모든 자리를 가득 메운 손님들과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에서도 정겨움이 흘러 나온다.상하이 어디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던 한국의 정겨움이 “수원 왕갈비” 의 갈비 맛과 냄새에서 진하게 배어 나오고 있었고 손님들은 미각과 후각으로 한국의 정을 즐기고

있었다.갈비는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식당이 상업화 되고 인공 식 자재와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우리 민족의 정을 담은 갈비를 찾기가 쉽지 않았고 특히 고국을 떠나 있는 상해 교민들에게는 더욱 더 그리운 맛이 되었다.

새로운 정보입력 참여하기 [수정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