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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서성구 전문대가141호

교통: 지하철 또는 시내버스102, 105, 109, 특2번을 타고 쉔우먼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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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탕,쉬안우먼성당(南堂,nán táng,남당) 소개

난탕(南堂,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천주교,北京最早的天主教)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천주교 성당은 난탕(南堂)으로 흔히들 쉬안우먼탕(宣武门堂)라고 부른다. 일찍이 마테오(利玛窦)가 이곳에 작은 교회당을 세웠는데 1650년 탕러왕(汤若望)이 그것을 베이징 첫 교회당으로 리모델링 하였다. 순즈(顺治) 황제는 24번이나 이 곳에 와서 탕러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1775년 난탕은 화재로 소멸되었고 청나라 첸룽(乾隆,건륭) 황제가 은 2만 냥을 하사하여 다시 건축하였다. 1900년에 재차 화재를 입었고 1904년 다시 건축하였다.

교회당은 세 개의 사원을 가지고 있고 중국식으로 된 주 출입문 내 첫 사원에 들어서면 성모산이 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동원은 교회당, 서원은 숙소이다. 그 외 천문대, 장서루 등이 있다. 교회당은 정남향으로 바로크(BALROG)식이며 실내는 로마식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세 개의 웅엄하고도 섬세한 아치형 문은 출입문으로 굉장히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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