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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동성구 충원먼와이 따제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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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구 제2문화관(东城区第二文化馆)은 1949년 2월에 성립되었다. 문화관은 신중국의 첫 문화관이고, 원래의 “베이핑시 제2민중교육관(北平市第二民众教育馆)”이었다. 1954년 6월에는 “충원구 문화관(崇文区文化馆)”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0년 7월 원 동성구와 원 충원구에서 합병하여 신동성구로 된 후 동성구 제2문화관이라고 이름을 고쳤고, 동성구 비물질문화유산 보호센터의 팻말을 달았다.

문화관은 충원먼와이다제(崇文门外大街) 7호에 자리하고, 건축면적은 8879평방미터다. 1층에는 충원극장(崇文剧场)이 설치되어 있고, 2층은 대형 다기능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층에는 무도교실, 성악교실, 미술교실, 비물질문화유산 전시실, 전자열람실, 피아노실, 녹음실 등 활동실이 있다. 시설은 선진적이고, 기능이 완전하게 잘 갖추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관할구역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문화관에는 무도팀, 합창팀, 희극팀, 모델팀, 기악팀 및 빠른 리듬 살롱 등 여가를 즐기는 문예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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