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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서청구 광안먼네이따제 202호107(뉴제 북쪽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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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광시초년 (清光绪初年), 나이라오웨이(奶酪魏)의 창시자 웨이훙천(魏鸿臣)은 궁궐의 수랏간에서 음식을 배울때부터 그 손재간을 인정받았으며, 나중에 그의 냐오라이 치즈음식맛을 본 손님으로부터 냐오라이웨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받았다. 즉 한국말로 치즈 또는 요거트를 뜻하는 냐오라이에 그의 성씨를 붙인 것으로, 보통 중국에서 음식명뒤에 사람의 성을 붙이는 것은 그가 그 음식에 관하여서는 장인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집의 주특기는 허완라오(合碗酪)라 불리우는 사발형 요거트로, 사발에 담긴 요거트를 거꾸로 뒤집어도 그 모양이 유지되는 젤리형태였다. 개업초기에는 다스란 거리의 모든 극장 입구에서 노점형식으로 장사를 하다가, 광시14년 즉 1888년 다스란 골목(大栅栏胡同)의 서쪽편에 처음으로 가게를 얻어, 린지라오푸(麟记酪铺)란 간판을 내 걸었다.

일년 사계절 내내 치즈와 요거트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차오라오간(炒酪干), 나이좐(奶卷), 전통 치즈(奶酪) 등의 음식이 뛰어났다.
개방시간: 08: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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