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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식물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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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포쓰(卧佛寺 wòfósì 와불사 )소개

워포쓰는 베이징식물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승불교 당대선종의 황실사원이며 국가급 문화재이다. 청시대 옹정황제는 이곳을 서산제일승경(入山第一胜境, 西山兰若之冠) 이라 칭하기도 했다.

전설에 의하면, 당시대 정관 19년, 현장법사가 인도에서 다량의 불서와 불상을 가지고 장안성으로 들어올 당시, 당태종 이세민이 수만의 수하를 거느리고 직접 성을 나와 맞이했다고 한다. 이는 전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일로, 이일 이후에 사원 건축이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베징 서산자락에도 두율사(兜率寺) 라는 사원이 건축되었다. 이 사원이 바로 지금 와불사의 전신이다.
즉 기록에 따르면, 와불사는 당시대 정관연간에 창시되었으며, 사원내에는 박달나무 와불(누워있는 불상)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두율사는 이후 조효사(昭孝寺), 홍경사(洪庆寺), 영안사(永安寺)의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청시대 옹정12년(1734년) 재건 후에 십방보견사(十方普觉寺)란 이름을 하사받았으나, 사원내의 동으로 만들어진 와불로 인하여 와불사로 불리웠다고 한다.

와불사는 약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로, 베이징에서 현존하는 오랜 사찰중의 하나이다.

와불사의 건축물들은 중국 불교사원의 초창기 배치양식중 하나로, 당대의 가람7당(伽蓝七堂) 방식을 따르고 있다. 이 배치방법은 사실 베이징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와불사의 5대 볼거리는 연못, 매화, 은행나무, 십팔나한과 와불이다.(即半月池、古蜡梅、古银杏、十八罗汉和卧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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