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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웨쓰(灵岳寺,língyuèsì,영악사) 소개

링웨쓰(灵岳寺)는 먼터우거우구 자이탕진(门头沟区斋堂镇) 북부 5km 지점의 바이테산(白铁山) 위에 위치한다. 링웨쓰는 당나라 정관연간(贞观年间)에 창건되었다. 링웨쓰가 먼저 있었고 후에 자이탕마을이 생겼다는 말이 있다.

요나라때 재건되었다. 당시 바이테산원(白贴山院)이라 불리웠다가, 금나라때 링웨쓰(灵岳寺)로 개명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원나라 1239년, 지정(至正)연간, 청나라 강희 22년 1683년, 옹정 11년 1733년 이렇게 네차례 재건 공사를 하였다. 2003년 베이징 시급문화재로 지정이 되고, 2013년에 전국중요문화재로 지정이 되었다.

영악사의 사원자리는 백철산 주봉앞의 평지상에 있다. 남쪽을 향하고 중축선상에서 산문, 천왕전,석가불단을 배치하였다. 절의 남부 산문 양측에는 종루고루(钟鼓楼) 유적이 있다.

그 중 천왕전은 현산식(悬山式) 건축으로, 그 설계가 아주 교묘하다.천왕전 내에는 사천왕, 위타, 접인불 인물상이 모셔져 있다. 석가불단은 단첨무전정조대척식 건축으로 면적은 100여 평방미터다. 불단내에는 일부이보살상이 있었는데, 높이 4미터에 가까이 되는 계류목조각이었으나, 안타깝게도 1954년 철거당했다.

사원 내에는 원30년(1293년)의 <중수영악사기(重修灵岳寺记)>비석과 청나라 강희 22년(1683년) <중수영악선림비석기(重修灵岳禅林碑记)>가 현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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