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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6번을 타고 목적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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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닝사(普宁寺 pu ning si 보녕사)


보녕사는 사내에 거대한 불상이 있다고 하여 대불사라고도 한다. 청나라 건륭제 때인 1755년에 창건되었다. 건륭황제는 이해 5월에 어루터(额鲁特) 몽골 준가르(1671∼1760) 부락의 수령 와치가 발동한 무장반란을 평정하고 10월에 피서산장 에서 연회를 차리고 어루터 몽골 사부의 상층수령을 책봉한 동시에 보녕사를 지어 기념하였다. “보녕”이란 천하의 안녕이라는 뜻이다. 사원의 규모 가 방대하며 부지면적은 2.3만㎡이다.

몽골에 황교가 성행함으로 티베트쌍예사 건축형식을 취한 한족과 티베트종합식인 사묘이다.
중간에 위치한 주전(主殿)인 대웅보전(大雄宝殿)을 경계로 하여 전면부는 한족불교사묘(汉族佛敎寺庙) 양식이며, 후면부는 티베트 사원의 기본특징을 갖고 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千手千眼观世音菩萨)은 대승지각(大乘之阁)에 있다. 이 목조관음상은 소나무, 측백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등 5가지 목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연화좌(莲花座)위에 두 손을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등 뒤로 40개의 손이 뻗어 나와 있고, 각각 하나의 법기(法器)를 들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목조불상이다. 보녕사는 중국의 4A급 명승지이며, 피서산장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여 있다.


가격정보: 10위안/인
개방시간: 08：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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