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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스: 11, 41, k95, k98번 탑승 다밍후(大明湖)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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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밍후(大明湖 da ming hu, 대명호)

다밍후(大明湖)는 전주천[珍珠泉]•푸룽천[芙蓉泉]•왕푸지[王府池] 등 여러 개의 연못이 합쳐서 이루어진 호수이며 면적은 465㎢이다.

다밍후(大明湖)라는 명칭은 북위(北魏) 시대에 역도원(酈道元)이 지은 《수경주(水經注)》에 처음으로 보인다. 《수경주》에서는 지난의 서남쪽에 깊은 물이 있는데 "북쪽의 물은 대명호"라고 기재하였다. 송(宋)나라 때는 쓰왕호[四望湖]라고 불렀으며, 이후 점차 흙으로 메꿔지면서 절반은 시가지로 변하였다. 금(金)나라 때부터 지금의 지난 시내에 있는 호수를 다밍호라고 불렀다.

호수의 수면은 안개가 자욱하고 주변에 무성한 푸른 나무가 하늘을 가리며, 정자와 낭하가 들쑥날쑥 분포되어 특이한 경관을 조성한다. 청나라 문인들은 이같은 대명호의 경관에 대하여 "사면이 연꽃이고 삼면이 버드나무로 덮였네. 절반은 도시요 절반은 호수로다"라고 찬탄하였다.

호수 동쪽에는 송나라의 문학가이자 지난의 지주[知州]를 지낸 증공(曾巩)을 기려 세운 남풍사(南丰祠)가 있다. 이밖에 역하정(历下亭)•철공사(铁公祠)•소창랑(小沧浪)•신가헌기념사(辛稼轩纪念祠)•회파교(汇波桥)•회파루(汇波楼)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가는 방법:
다밍후로 가는 시내공공버스가 많은데 부근에 다밍후역, 다밍후남문역 등이 있다. 지하철은 통하지 않는다

명승지유형: 호수

여행최적 계절:
6월~8월이 최적기다. 호수물과 녹음이 어울어지며 생기발발한 아름다운 경관이 이루어 진다.

추천 유람시간: 4~5시간 좌우

입장료：
30.00원(초란루 불포함,不含超然楼);
초란루(超然楼)：40.00원 ;
자유이용권(대명호, 초란루포함)：70.00원

개방시간：
비수기（11월1일~3월31일）：6:30~17:30
성수기（4월1일~10월31일）：6:3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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