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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안시(西安市)에서 기차역(火车站)광장부근에 유2번(游2路) 뻐스를 탑승하고가면 된다. 2. 바오지(宝鸡) 장도뻐스역(长途客运站)에서 파먼스(法门寺)로 가는 30분에 한번씩 출발하는 뻐스 탑승（ 달리는 구간 모두 고속도로 (全程高速)，90公里，60분정도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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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먼스(法门寺 fa men si, 파먼사, 법문사)

파먼스(法门寺)는 샤시성(陕西省) 바오지시(宝鸡市) 푸펑섄(扶风县) 파먼전(法门镇)에 있는 사찰이다.

사원 내에 있는 탑의 높이는 47m이며 8각 13층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1층에서 12층까지 89개의 불감(佛龛)이 있다. 사찰의 동쪽에는 3층으로 된 첸포거[千佛阁]가 있다. 첸포거[千佛阁] 전면에 위포뎬[玉佛殿]이 있는데, 이곳이 파먼사박물관[法门寺博物馆]이다.

당대 황실의 사찰로 번성했으나 당의 멸망과 함께 사찰의 존재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랬던 파먼사가 재조명된 것은 19세기 말 홍수로 인해 명대에 지어진 8각 13층 전탑이 소실되면서부터였다. 두 번에 걸친 홍수 피해로 어쩔 수 없이 재건작업에 착수한 문화재 당국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탑 밑에 아무도 모르던 지하궁전이 존재했던 것이다. 엄청난 고고학적 발견에 이어 그곳을 발굴하자 귀중한 문물이 1,000점가량 쏟아져 나왔다. 그중 가장 값진 것은 부처의 손가락뼈에서 나온 신진사리로, 이를 모시고 있는 곳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현재 파먼사 맞은편에는 파먼사박물관이 들어서 지하궁전의 출토품을 전시하고 있다.

명승지유형：종교장소

최적여행계절：3월-11월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추천여행시간：2-4시간

입장료: 성수기（3월1일~11월30일）：120.00元 비수기（12월1일~2월28일）：90.00元

개방시간：성수기（3월1일~11월30일）：08:00~17:30 비수기（12월1일~2월28일）：08: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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