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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 숭쟝취 와이칭숭궁루 9142호 상하이셔산궈쟈선린궁왠 시셔산왠 내부

-사산천주교당은 서산역에서 92번 버스를 타고 “셔산(佘山)”이라고 안내양에게 외치면 된다. 불과 셔산역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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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산탠주죠우탕(佘山天主教堂 she shan tian zhu jiao tang, 사산천주교당)

사산천주교당은 상해시 숭쟝취(松江区) 사산국가삼림공원(佘山国家森林公园)내부에 자리하여 있고 상해 도심에서 산을 보면 성당이 보여 매력적인 모습이 가고픈 욕구가 절로 생긴다.

버스에서 내리면 셔산국가삼림공원 정문 계단이 나타나는데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삼림공원과 성당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삼림공원 안은 기대이상으로 높디 높은 대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잇고 약간의 금액을 지불하면 삼나무숲에서 아이들과 숲속 놀이기구로 머리를 식힐 수도 있다. 데크를 따라 30분 정도 걷다보면 서당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난다.

셔산의 높이는 100m가 조금 안되지만, 뱅뱅 돌아들어가는 길이다보니 제대로 등산 분위기가 난다. 성당에 이르다 보면 천주교를 믿는 신도들이 자그마한 조각상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리는 모습도 보인다.

셔산에는 2채의 천주교당이 있는데 하나는 산정산에 있는 사산진교지우성모대전(佘山进教之佑圣母大殿) 별칭 사산성모대교당, 사산성모대전, 원동성모대전, 사산천주교당 등으로 불리운다. 또 하나는 산중턱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사산중산성모당(佘山中山圣母堂) 별칭 사산중산성모당, 사산천주교중당, 사산중산교당 등으로 불리운다.

사산천주교당은 1925년에 건설하여 약 10년에 걸쳐 완성되었고 1981년 문화대혁명에 따른 훼손 후 복구되었다고 한다. 성당은 중국에서 유일한 성전(圣殿)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유구한 역사와 성스러운 기운이 마음을 편온하게 해준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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