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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우란호트시조선족학교(内蒙古乌兰浩特市朝鲜族学校 nei meng gu wu lan hao te shi chao xian zu xiao xue)


내몽골우란호트시조선족소학교는 1957년 9월 우란호트시조선족중학교 부속소학교로 설립하여, 1961년 애국제4완전소학교로 독립하였다. 1969년에 우란호트시 몽골족소학교에 합병되였다가 1976년 학교가 완전히 페교되였다. 그후 1984년 9월에 다시 회복되면서 현재의 교명으로 불리게 되였다. 그당시 교원은 4명, 학생은 36명이였다. 1990년 7월 상급정부에서 지원하여 규모가 685평인 3층짜리 교수청사를 지었고, 당시 학생수는 123명 에 모두 12명의 교직원이 있었다. 1997년 6월 정부에서 교육보조용 단층집을 추가로 마련해주었다.

내몽골우란호트시조선족중학교는 소학교와 나란히 자리잡고 있으며 1956년 9월에 원래의 우란호트제1중학교의 조선족초중반(1950년에 설립)과 아영기나길툰중학교의 조선족초중반을 합병하고 당년에 초고중 신입생을 모집하여 설립한 내몽골자치구에서 유일한 조선족완전중학교이다. 설립초기 교명은 우란호트제3중학교, 제1임교장은 리명춘, 초기 4개 학급에 학생 160여명, 교직원 30명이였다. 1958년에 학생이 350명(9개 학급) 교직원이 40여명이였고 첫기고중생을 졸업시켰다. "문화대혁명"으로 하여 중단되였던 학교가 1973년에 회복되였는데 1981년 9월에 통료시민족중학교의 조선족고중반이 본교에 합병되고 1984년에 교명을 우란호트조선족중학교로 고쳤다. 1988년에 학생 540여명, 교직원 82명에 달하였다.
1980년에 자치구교육청에서 본교를 중점중학교로 지정하였다. 학교에서는 교원양성면에 큰 중시를 돌려 해마다 4명의 고중졸업생을 연변대학에 입학시켜 초, 고중교원의 래원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유치원、소학교、중학교를 통합하여 학생수 275명, 교원 88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11월 8일, 애심녀성들이 발기한 공익문화 특별이벤트인 애심녀성포럼에 참가한 회원들은 내몽골 우란호트조선족학교에 3.5만원에 달하는 민족출판사에서 출판한 조선문 아동도서와 일반도서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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