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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웨슈우취 런민중루 392호

버스: 2; 4; 38; 102; 103; 128; 134; 186; 夜16; 夜31; 夜7 런민중루(人民中路)역에서 하차 남쪽으로 50미터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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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탕(锡安堂 xi an tang, 석안당)

석안당은 광주시 웨슈우취(越秀区) 런민중루(人民中路)에 위치해 있는 기독교 교회당이다.

1901년 광동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의 전도사 위시성(余锡生)목사를 파견하여 귀국한 뒤 광주시에서 점포를 개조하여 집회장소를 마련함으로 석안당의 전신인 광동미이미회 유란문 복음당(广东美以美会油栏门福音堂)을 설립하였다. 위시성 목사의 노력하에 신도가 10 여명에서 백여명으로 늘어났다.

신도가 늘어남과 동시에 집회장소도 작아 현재의 장소로 옮겼다. 건축당시 붉은 담에 녹색 기와건물로 디자인 되었고 내부에는 정원 루각들이 있고 녹색의 회랑 등 중국문화의 특색을 충분히 나타내 당시 기독교회의 신앙과 중국문화가 완벽하게 융합되었음을 알수 있다.

그후로 항일전쟁, 문화혁명 등 천신만고를 겪은 석안당은 1980년 9월 21일 예배를 회복하였다. 1983년 부당(副堂)을 회수하였고 점차적으로 각종 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교회당의 복귀된후 1989년 세례를 받은 신도는 776명, 주일숭배에 참가하는 신도는 약 500명에 달하였다.

예배일

일요일: 오전 09:30, 오후 12:00, 저녁 07:30 주일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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