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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대흥구 권향 삼해자

주궁에서 택시를 탄다. 공공버스전역: 록원로 (동 409 미터) 953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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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하이쯔 미루위안-사슴공원(南海子麋鹿苑,nán hǎi zǐ mí lù yuàn,남해자미록원) 소개

난하이쯔 미루위안은 베이징 다싱(北京市大兴区) 난위안-랑팡(南苑至廊坊) 국도 동측 루좐샹 산하이쯔(鹿圈乡三海子)에 위치, 베이징 시내에서 약 14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점유면적은 60헥타르로 중국 제일의 방목(散养)형식의 미루(麋鹿) 자연보호구다.



미루(麋鹿)는 사불상(四不像)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래 중국에서만 서식하였는데, 1865년 프랑스 다비스신부가 이를 발견한 후, 유럽으로 수없이 운송되었다. 중국의 야생미루는 이미 오래전에 멸종되고, 최후의 한 무리만이 베이징 난하이쯔(南海子) 청대 황실 사냥터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1900년 8개국연합군에 의해, 이곳 사냥터 또한 전란에 휩싸이고 미루는 중국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00년 전후로 영국은 유럽의 한 동물원으로 부터 18마리의 미루를 모아 Gangeshwar Temple(乌邦寺公园) 에서 사육하여, 현재는 약 2000마리에 이르게 되었다.

1985년 영국 Gangeshwar Temple 공원의 Tavistock(塔维斯托克) 후작이 20마리의 미루를 중국으로 송환하여, 베이징에 전문생태연구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미루위안을 건설하게 되었다.



난하이쯔 미루위안은 미루를 보호하기 위한 생태환경으로 건설되었으며, 8년의 기간동안 20마리의 미루를 200마리까지 번식시켰다. 이제 세계에서 Gangeshwar Temple 공원 다음으로 큰 규모의 미루 보호구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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