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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해전구 팔리장북리3호

교통정보: 버스 40路、33路、481路 츠서우쓰 정거장(慈寿寺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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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서우쓰(慈寿寺,cí shòu sì- líng lóng gōng yuán,자수사) 소개



츠서우쓰(慈寿寺,자수사) 는 시중심에서 약 4킬로미터 떨어져있다. 절은 명 만력 4년 (明万历 1576년) , 밍션종(明神宗, 명신종)의 모친 츠셩(慈圣, 자성) 황태후에 의해 지어졌다. 만력황제(万历皇帝)가 등극때의 나이가 10세에 불과하여, 내외 모든 정사업무는 이태후(李太后)가 도맡아 처리했다. 이태후는 평생 독실한 불자로, 그녀가 정사를 관리하던 기간에는 성 안밖으로 수많은 사찰들의 건설과 복구를 진행했다. 츠서우쓰 역시 이때의 사찰중의 하나이다.



절터는 원래 명 정덕년간(明正德年间,1506-1521년) 환관 구다융(谷大用)의 묘지터였다. 청 광서년간(清光绪年间,1875-1908) 사찰은 폐허가 되어, 그 후 100여년간 방치되었는데, 사찰내에는 오직 탑 하나만이 우뚝솟아 있었다. 탑은 명 만력 4년 (1576년) 사찰과 함께 세워졌는데, 우뚝 솟은 모습이 수려하다. 평면 8각형태, 13층 처마식(实心密檐式) 석조탑으로 높이는 약 15미터다.



츠서우쓰탑의 원래 이름은 융안완서우탑(永安万寿塔,영안만수탑)으로, 베이징시 하이뎬취 바리좡(海淀区八里庄) 츠서우쓰 내에 있으며, 톈닝쓰탑(天宁寺塔)을 모방하여 만들었다.
탑에 새겨진 석각조각들은 그 정교하고 세밀한 생동감을 가지고 있어, 명대 처마식(密檐式, 첨밀) 탑의 대표작으로 불리우며, 현재는 베이징 문화재(北京市文物保护单位)로 되었다. 탑은 명 만력년간(明万历年间,1573-1620)의 조각예술의 정수인 선각관음상(线刻观音像) 과 관제상비(关帝像碑)와 같은 선상에 있다.



1990년 하이뎬 구정부(海淀区政府)는 링룽탑(玲珑塔)을 중심으로 링룽공원(玲珑公园)을 건설하였다. 공원 남부는 원림으로, 북부에는 자연산수로 설계하여 그 중간에 산마루 정자와 갈대호수, 작은 물길 등의 경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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