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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평고구 평고웅아재향 노천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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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촨산예(老泉山野公园,lǎoquán,노천산야공원) 소개

베이징 동부 핑구의 슝얼자이샹 라오촨커우춘(平谷熊儿寨乡老泉口村)은 역사가 유구한 산촌촌락으로, 청조 가경연간(清朝嘉庆年间)에 생겼으며, 마을 내부에 있는 오랜 샘물하나(老泉)로 인해 마을이름이 붙여졌다.



라오촨 산야공원은 핑구 슝얼자이 라오촨커우平谷区熊儿寨乡老泉口村) 마을 서쪽산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에는 샘물하나가 있으며, 휴식, 생태관광, 회의, 옥락 시설을 갖추고 있다.

라오촨커우 마을은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로, 청나라 가정연간에 형성되어, 마을의 샘물하나로 인해 '옛 샘물 입구'란 뜻의 마을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마을의 샘물에는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봉우리가 기이하고, 그늘이 시원하여, 가던길을 멈추고 가지고 다니던 조롱박을 머리에 베고 잠시 낮잠을 청했다 한다. 잠에서 깨어나 다시 하늘로 날아오르다가 조롱박속에 담겼던 신선수가 한방울 떨어져 감미로운 샘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샘물은 사계절 마르지 않고, 한여름에는 뼈가 시릴정도로 차갑고, 샘물 주변으로는 안개와 온화한 기류가 맴돌아 피부에 좋다. 수백년동안 마을 사람들은 이 물을 마시며 살아왔다. 샘물은 건강과 피부에도 좋은 신선의 음료로 여겨지고 있으며 , 마을에는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다.

마을은 경동 제일 천년사찰 야지산(丫髻山), 피하원군사찰(碧霞元君祠)과 마주하고 있다. 마을 주변은 푸른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숲이 무성하고 공기는 신선하다.

공원의 총면적은 약 1000무로, 산림녹화율은 90%를 넘는다. 공원은 원래의 자연환경 기초하에, 저탄소 환경보호, 생태휴식 공원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원에는 크고작은 볼거리가 약 20개가 있다.

칭탠먼(擎天门)、로첸츠(老泉池)、치판왠(期盼园)、푸수링(福寿岭)、로민쥐(老民居)、빠이화구(百花沟)、차이예구(彩叶谷)、산야관징(山崖观景)、차이자이구(采摘谷)、로첸러구(老泉乐谷)、창수산(长寿山)、비쨔산(笔架山)、로베이징민수왠(老北京民俗园)、민수이수뚀수왠(民俗艺术雕塑园)、훈사써잉지디(婚纱摄影基地)、페이우즈원화이찬보후훈칭리수지디(非物质文化遗产保护婚庆礼俗基地)、방처잉디(房车营地)、칭낸잉디(青年营地)、체구원(垂钩园)、캉르잉슝왕푸리아이구주이쬬위지디(抗日英雄王福利爱国主义教育基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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